사해 서쪽 절벽 위, 해수면보다 400m 아래의 사막 한가운데 우뚝 솟은 마사다(Masada)는 고대 유대인의 자유와 저항의 상징이다. 이곳은 기원전 1세기 헤롯 대왕이 요새로 건설했으며, 서기 73년 로마 제국에 맞선 유대인의 마지막 항전지로 기록된다. 절벽 위의 고요한 폐허는 2000년이 지난 지금도 인간의 의지와 신념을 강하게 증언하고 있다. 200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마사다는 유대 민족의 자존심이자, 세계인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