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중부 깜뽕톰(Kampong Thom) 주의 밀림 한가운데, 붉은 벽돌 사원들이 고요히 남아 있습니다. 쌍프르 프레익쿡(Sambor Prei Kuk)은 ‘숲속의 풍요로운 사원’이라는 뜻으로, 7세기 찬라(Chenla) 왕국의 수도 이샤나푸라(Ishanapura)가 있던 자리예요. 이곳은 앙코르보다 약 600년 앞서 건설된 도시로, 캄보디아 문명의 시초로 평가됩니다. 201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고대 크메르 문화와 힌두교 신앙의 흔적을 가장 잘 보여주는 유적으로 전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