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의 비옥한 베카 계곡(Beqaa Valley)에는 로마 황제들조차 경외감을 느꼈던 거대한 신전 도시가 있습니다. 고대에는 ‘태양의 도시’라는 뜻의 헬리오폴리스(Heliopolis)로 불렸던 레바논 ‘바알베크(Baalbek)’입니다. 198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곳은 로마 본토에 있는 유적들보다 훨씬 더 거대하고 화려합니다. 신전의 기둥 하나가 현대 아파트 7층 높이에 달하고, 바닥을 받치고 있는 돌 하나의 무게가 1,000톤에 육박합니다. 도저히 인간의 힘으로 지었다고 믿기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