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하면 대부분의 사람은 흥겨운 레게 음악이나 밥 말리, 혹은 에메랄드빛 카리브해 해변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시선을 내륙으로 돌리면, 섬의 동쪽에 거대하고 험준한 산맥이 척추처럼 솟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항상 푸르스름한 안개에 싸여 있어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곳, 바로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s)과 존 크로우 산맥(John Crow Mountains)입니다. 2015년 유네스코 세계복합유산(문화+자연)으로 등재된 이곳은 세계 3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