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랑스 오 메도 (L’Anse aux Meadows) – 콜럼버스보다 500년 앞선 바이킹의 북미 정착지, 신화가 역사가 된 순간
우리는 학교에서 “149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다”라고 배웁니다. 하지만 캐나다 뉴펀들랜드 섬의 최북단, 바람이 휘몰아치는 황량한 해안가에는 이 역사적 통념을 송두리째 뒤집는 유적이 있습니다. 197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캐나다 ‘랑스 오 메도(L’Anse aux Meadows)’입니다. 이곳은 11세기경, 스칸디나비아반도에서 건너온 바이킹(노르드인)들이 건설한 정착지입니다. 콜럼버스보다 무려 500년이나 앞서 유럽인이 북미 대륙에 발을 디뎠다는 사실을 고고학적으로 증명한 유일한 … 더 읽기